여름을 맞인지 대전 중구가 묵은 먼지를 털어내느라 분주하다.
화재시 청소 업체 구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동주민센터 15곳의 냉난방기 269대를 청소된다.
이번년도는 처음으로 전공 청소업체를 고용해 동주민센터의 냉난방기를 일괄 청소완료한다. 전공가가 냉난방기를 완전히 분해 후 세척하고 기기 성능과 이상 여부를 점검하여 동 청사의 공기가 아주 청정해지는 것은 물론 냉난방기의 수명 연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냉난방기 청소 뒤 구민과 직원들로부터 효과적인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산동에 지내는 오진숙님은“지역민센터를 방문할 때마다 에어컨 케어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세밀하게 청소하는 형태을 보니 생각이 놓인다”며,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가 마음 놓고 방문할 수 있어 좋다”고 이야기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봄을 맞이해 동지역민센터와 경로당 청사의 묵은 먼지를 깨끗이 청소했다”며, “깨끗한 배경 보시면서 생각에 방치된 먼지도 다같이 털어내시고 곧 활짝 피어날 봄꽃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